소시민의 삶·희망 그린 2인극 ‘타이피스트’
오늘부터 극단 예린소극장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498039149411382006
극단 예린소극장(대표 윤여송)이 머레이 쉬갈의 원작 ‘타이피스트’로 28번째 연극 공연을 올린다.
이 공연은 오는 22-25일 광주 동구 예린소극장(예술길 23-1)에서 총 6회(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8시) 공연된다.
연극 ‘타이피스트’는 20대의 나이에 회사로 출근한 두 남녀가 처음엔 대립하다 나이가 들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60대에 퇴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우편물 홍보회사에 타이피스트로 취직한 폴(김이형 분)은 출근 첫날부터 지각을 한다. 직장 동료 실비아(강원미 분)에게 폴은 “타이피스트로의 삶은 자신에게는 임시직에 불과하며 지신의 앞에는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고 큰소리친다.
독립을 꿈꾸지만 홀어머니를 보시고 일상에 적응해 특별한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실비아는 야심만만한 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1년, 10년이 지나지만, 폴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세월의 무게만 늘어간다.
오랜 시간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폴과 실비아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상대방을 비난하고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마침내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윤여송 극단 예린소극장 대표는 “‘타이피스트’는 인생을 하루라는 시간에 축약해 산업사회에서 소모품처럼 소실돼 가는 인간의 존재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평범한 무대에서 풀어내려고 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티켓은 일반·대학생 2만원, 중·고생 1만원.
이 공연은 오는 22-25일 광주 동구 예린소극장(예술길 23-1)에서 총 6회(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8시) 공연된다.
연극 ‘타이피스트’는 20대의 나이에 회사로 출근한 두 남녀가 처음엔 대립하다 나이가 들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60대에 퇴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우편물 홍보회사에 타이피스트로 취직한 폴(김이형 분)은 출근 첫날부터 지각을 한다. 직장 동료 실비아(강원미 분)에게 폴은 “타이피스트로의 삶은 자신에게는 임시직에 불과하며 지신의 앞에는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고 큰소리친다.
독립을 꿈꾸지만 홀어머니를 보시고 일상에 적응해 특별한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실비아는 야심만만한 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1년, 10년이 지나지만, 폴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세월의 무게만 늘어간다.
오랜 시간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폴과 실비아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상대방을 비난하고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마침내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윤여송 극단 예린소극장 대표는 “‘타이피스트’는 인생을 하루라는 시간에 축약해 산업사회에서 소모품처럼 소실돼 가는 인간의 존재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평범한 무대에서 풀어내려고 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티켓은 일반·대학생 2만원, 중·고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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