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극배우의 자전적 실화극 '광대의 꿈' 내달 2일까지 궁동예술의거리 예린소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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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자신을 찾고 싶었던 한 연극배우의 자전적 실화를 다룬 연극 '광대의 꿈'(윤여송 작·연출)이 궁동 예술의 거리 내 예린소극장에서 24일 막을 올렸다.
극단예린소극장의 서른 네번째 공연으로 총 13회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한중곤, 이현기, 정이형, 임효원 등 4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광대의 꿈'은 80년대 악몽 같았던 삼청교육대에서의 기억을 잊기 위해 연극에 빠져들어 현실을 거부하고 평생을 연극 무대에서 살아 온 노 배우의 삶의 궤적을 따라 인생의 의미와 우리시대 예술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작품이다.
순간의 연속이 영원이 되듯, 뫼비우스의 띠처럼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인생 속, 그래도 삶이 아름다운 것은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최고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는 메시지와 주옥같은 대사들을 감동과 함께 전달한다.
이번 연극에서는 특히 20대 청춘 '준수'와 '진희' 역을 정이형, 임효원 씨가 맡아 생동감을 더한 것이 이전과 달라진 특징이다.
윤여송 연출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노 배우의 삶의 궤적을 표현함에 있어 의상과 소품, 무대장치 등을 최소화하고 단조로운 음악과 조명을 통해 시공간을 구분했다"며 "화려하고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보다, 흑백사진 같은 무대를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문의 062-223-2690.
극단예린소극장의 서른 네번째 공연으로 총 13회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한중곤, 이현기, 정이형, 임효원 등 4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광대의 꿈'은 80년대 악몽 같았던 삼청교육대에서의 기억을 잊기 위해 연극에 빠져들어 현실을 거부하고 평생을 연극 무대에서 살아 온 노 배우의 삶의 궤적을 따라 인생의 의미와 우리시대 예술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작품이다.
순간의 연속이 영원이 되듯, 뫼비우스의 띠처럼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인생 속, 그래도 삶이 아름다운 것은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최고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는 메시지와 주옥같은 대사들을 감동과 함께 전달한다.
이번 연극에서는 특히 20대 청춘 '준수'와 '진희' 역을 정이형, 임효원 씨가 맡아 생동감을 더한 것이 이전과 달라진 특징이다.
윤여송 연출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노 배우의 삶의 궤적을 표현함에 있어 의상과 소품, 무대장치 등을 최소화하고 단조로운 음악과 조명을 통해 시공간을 구분했다"며 "화려하고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보다, 흑백사진 같은 무대를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문의 062-223-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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