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돈 내지 맙시다’ 무대에
15∼16일 광주 동궁예술극장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205403152291444007&search=%C0%B1%BF%A9%BC%DB
노벨상 수상작가 다리오 포의 ‘돈 내지 맙시다’는 이탈리아 서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우리 현실과도 맥이 닿아 있는 블랙 코미디로 국내에서도 자주 공연된다.
극단 예린이 ‘돈 내지 맙시다’를 무대에 올린다. 15∼16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광주 궁동예술극장.
날마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고민하던 주부들이 어느날 동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그냥’ 가져오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남편 죠반니의 출현에 당황해 친구 마가리타의 뱃 속에 물건을 감춘 안토니오는 마가리타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댄다.
문제는 이 때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난데 없는 임신 소식은 계속되는 거짓말을 낳고,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생필품을 훔친 죠반니와 남자들의 상황과 슈퍼마켓 약탈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까지 얽히면서 일은 점점 복잡해진다.
극단 대표 윤여송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동민·김민선·김환수·신희원·김진엽씨 등이 출연한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날마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고민하던 주부들이 어느날 동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그냥’ 가져오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남편 죠반니의 출현에 당황해 친구 마가리타의 뱃 속에 물건을 감춘 안토니오는 마가리타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댄다.
문제는 이 때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난데 없는 임신 소식은 계속되는 거짓말을 낳고,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생필품을 훔친 죠반니와 남자들의 상황과 슈퍼마켓 약탈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까지 얽히면서 일은 점점 복잡해진다.
극단 대표 윤여송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동민·김민선·김환수·신희원·김진엽씨 등이 출연한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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