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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린 ‘리어왕’ 9월 1·2일 궁동예술극장
\지난 2002년 창단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극단 예린(대표 윤여송)이 세익스피어 작품 ‘리어왕’을 무대에 올린다. 9월 1·2일 오후 4시 30분, 7시 궁동예술극장.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은 늙은 제왕 리어와 그의 세 딸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파국을 그린 작품으로 인간 내면에 자리잡은 탐욕과 냉혹함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극 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리어왕’에는 광주 연극계의 산증인인 박정기씨가 글로스터로 출연하며 윤여송·김영채·서현라·김진엽씨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예린은 ‘아름다운 사인’, ‘따라지들의 향연’, ‘결혼연습’ 등을 공연했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극 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리어왕’에는 광주 연극계의 산증인인 박정기씨가 글로스터로 출연하며 윤여송·김영채·서현라·김진엽씨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예린은 ‘아름다운 사인’, ‘따라지들의 향연’, ‘결혼연습’ 등을 공연했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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